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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완전내취향

동백꽃 필 무렵

 

동백이는 성이 뭘까?

드라마를 보는 내내 궁금했다. 

인터넷에 나온 바로는 오동백이란다...

 

여튼...

 

...

 

처음 봤을 때는 드라마 시작과 끝에 나오는 낚시 장면들 때문에 거슬렸다.

왜냐면 낚시라는 것이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

드라마 분위기상 여주가 죽을 일은 없어 보였으니까.

 

...

 

두번째 보니 처음 볼 때 보다 더 재미있다.

디테일한 설정들도 재미있고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들도 좋다.

 

처음엔 쭈글이 였던 동백이 환하게 펴지는 것도 보기 좋고.

 

...

 

나에게는 '섹시한 남자 배우'의 이미지로 남아 있던 오정세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 한 탓에 조금 슬펐다.

아, 노규태...!!!

땅콩 서비스...

인플란트...

 

...

 

강하늘 배우의 연기도 좋았다.

평소 이미지는 딱 서울 남자였는데

어쩜 이렇게 사투리를 잘 하는지.

 

그리고 그 돌변하는 눈빛연기.

볼 때마다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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