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독일 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사실 이 책을 읽은지는 몇 년 지났는데, 아직도 가끔씩 이 책의 내용들이 기억이 난다. 뭐, 감동적이거나 아름답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아니었고, 인스턴트 라면 같은 소설이랄까. 긴장감 있는 추리 소설의 형태이기도 하고, 선정적인 느낌도 있어서리... 자극적이었기 때문에 자꾸 생각이 나는 모양이다. 하지만 빌려 읽었던 책이라 다시 보기 힘들다는... ... 이 책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는 소세지 공장을 다니는 남편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였는데대학 때도 문학을 전공했고, 결혼 후에도 계속 작가가 되는 꿈을 꾸며 틈틈히 글을 써왔다고 한다. 결국 자신이 쓴 소설들을 자비로 출판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여형사 피아를 중심으로 한 타우누스 시리즈가 히트를 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해 졌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