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자기 아내한테는 나쁜 남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아저씨 요즘엔 방송국도 많아졌고 드라마들이 참 많이 만들어 진다. 어쩌다 보니 요새 드라마를 조금 많이 보게 되었는데, 보다보면 별로다 싶은 드라마도 꽤 된다. 대본이 부족해서 이야기가 재미가 없는 경우도 있고, 마냥 잔인하고 자극적인 내용만 반복해서 보기 불편한 경우도 있고, 연출이 부족해서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경우도 있다. ...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단연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최고의 드라마이다. 극의 전개나 대사,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이고 섬세함의 극을 달리는 연출은 볼 때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 '편안함에 이르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21살의 이지안은 결코 편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 지안이 아주 어렸을 때 엄마는 엄청난 빚을 어린 그녀에게 떠 넘긴채 도망가버렸고 그녀는 청각 장애인인 할머니와.. 더보기 이전 1 다음